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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스커피는 부산 온천장에서 시작해 한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커피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모모스커피의 시작인 본점(온천장)에서 창업자인 이현기 공동대표와 전주연 바리스타가 만나 지금까지 이뤄낸 업적은 한국 커피산업 역사에 굵직한 표시를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현 공동대표인 전주연 바리스타는 가장 뛰어난 바리스타를 선발하는 World Barista Championship의 2019년도 우승자이기도 합니다. 작은 카페의 시작부터 World Barista Champion이 되기까지 회사와 개인의 성장을 동시에 이루어낸 전주연 대표는 지금의 모모스커피이기도 합니다.
2023년에는 World Barista Championship에 출전하기 위한 KNBC(Korea National Barista Championship)가 모모스커피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개최 되었고 나아가 2024년에는 전세계의 커피 축제인 WOC(World of Coffee)를 부산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2007년부터 많은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다가 지금은 온천장의 본점과 영도의 로스터리 두곳의 매장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영도 로스터리에서 엘 살바도르 산 안드레스를 사용해 추출한 레시피를 공유해드립니다.
엘 살바도르 산 안드레스 브루잉 레시피 소개
모모스커피의 브루잉 레시피는 많은 부분에서 골든컵 기준과 그 결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18g의 분쇄원두를 사용해 290g의 물을 3번에 나누어 푸어합니다. 추출된 커피는 TDS 1.37% 추출 수율은 19.14%로 캐릭터가 명확하게 나타나고 마시기 편안한 농도입니다.
00:00 뜸 40g 6g/s
00:35 1차 푸어 80g 6g/s 120
01:17 2차 푸어 80g 7g/s 200
01:50 3차 푸어 90g 7g/s 290
